Noname
생의 감각을 일깨우기 위해서 일상의 작은 것에서 변화를 찾아본다. 일주일에 한 번은 대중교통 이용하며 주위의 변화에 관심 갖자 나를 곤두박질치게 하는 것들에 몰입하지 말자 (부정적인 생각, 슬프게 하는 것들, 후회나 절망 같은 감정 등)
일본에 여행가면 꼭 한 번은 편의점에서 사먹는 히야시츄카. 계절에 따라 먹지 못할 때도 있다. 아마 작년엔가 소포장된 제품을 사왔는데 오늘에서야 요리해 먹었다. 구색을 갖추려 오이, 햄, 계란을 썰어 얹어봤는데 오이만 있었어도 훌륭했겠다. 배불리 잘 먹었다.